비전공 컴맹에서 경력 2년의 개발자로

안녕하세요 초보개발자 시아아빠입니다.

 

비전공 컴맹에서 경력 2년, 입사 4년차 개발자로 되기까지 너무나도 고되고 어려운 길이었습니다.

 

비전공이라는 악조건과 컴맹이었던 제가 경력 2년을 가지기까지 그리고 프로젝트에 기여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현재 경력 2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개발자로서의 자질이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저와 같은 비전공, 컴맹 분들이 개발자로 성장하시기까지 도움되실 만한 팁들 몇 가지를 적어볼까 합니다.

 

 

 

1. 취업성공패키지

 - 비전공인 분들에게 취업의 문을 열어주는 정부 지원 제도입니다.

  실제로 고졸 중에서도 취업성공패키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력서에 추가하여 취업하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취업으로의 문턱을 낮춰준다는 표현보다 취업이 가능하도록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p.s. 팁 & 주의 - 정부 지원 제도인만큼 취업성공패키지를 취급하는 학원이 많습니다. 그에따라

좋은 학원, 그렇지 못한 학원, 좋은 과목, 그렇지 못한 과목, 좋은 강의 선생님, 그렇지 못한 선생님 등 따져야할 것이 많습니다. 취업성공패키지를 많이들 하여도 취직은 쉽지 않은 이유 중 하나인데요. 철저하게 따지고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같은 취업성공패키지여도 수료 후 실력은 천지차이가 될 수 있습니다.

2. 구글신(구선생)

- 개발자에게 있어 필수 요소지요! 잘하는 개발자, 못하는 개발자 할 것 없이 고급 개발자라고 해서 구글에 물어보지 않고, 초급 개발자라고 해서 구글만 검색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구글에는 방대한 양의 자료들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많은 검색 효과를 보실 수 있기때문인데요. 개발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다른 나라에서는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루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해외에서도 우리와 같은 에러나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그에따라 많은 종류의 질문과 해결 솔루션들을 다양하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 p.s. 팁 & 주의 - 검색 후에 나온 자료들이 모두 해결법만은 아닙니다. 같은 에러 코드여도 해당 에러를 일으키는 원인들은 다양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상황과 같은 환경 등등 따져야 할 것이 많은 만큼 검색 후 나온 자료들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방법이 없다 생각하는 약한 생각은, 후에 개발 실력 향상에 많은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3. 유튜브

- 실제로 저 또한 많이 이용중인 플랫폼입니다. 요즘 시대에 유튜브를 모를 사람이 없을만큼. 도움될 팁이라고 말씀드리기도 뭐하지만, 많은 개발자들이 유튜브에 강의 영상을 올려놓습니다. 그만큼 수익 구조가 좋기때문인데요. 블로그와 같은 이유이겠지만 유튜브는 수익이 좀 더 많이 내기 쉽기때문이죠. 그만큼 영상도 편집/제작 하여야 하기 때문에 일부 블로그와 비교하자면 노력에 비례하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제가 도움을 많이 받는 유튜버는 딱히 없습니다. 그때 그때 필요한 영상을 무료로 쉽게 접할 수 있는 특성때문인지 구글을 먼저 찾아보고 그래도 어려우면 유튜브를 찾는 편 입니다. 다양한 커리큘럼과 노하우를 녹여내는 자신의 이해를 돕는 유튜브를 구독해놓고 남는 시간에 조금씩 듣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 p.s. 팁 & 주의 - 다른 인터넷 강의 사이트와는 다르게, 유트브는 강의 사이트가 아니기 때문에 광고 및 관심 가는 영상들의 유입이 많기때문에 공부 도중 다른 길로 샐 수 있습니다. 부디 집중하여 들으시길 바랍니다. 

4. 정보처리 관련 자격증 (정보처리 기능사, 정보처리 산업기사, 정보처리 기사)

- 저가 현재 진행중인 부분입니다. 2년 경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개발 실력이 좋지도 않을 뿐더러 컴퓨터 기본 지식 또한 부족한 편입니다. 독학으로 인터넷에 검색하여 공부한다고 하여도 때로는 이해가 쉽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컴퓨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로 다른 부분을 이해하려니 이해가 아닌 암기가 되어버리는 이유이기 때문인데요.

기초부터 다지기에는 정보처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중간에서부터

검색하고 그것을 머리에 넣고 암기해 나아가며 쌓아가는 것이 아닌 철저히 바닥에서부터 쌓아올려가며 이해 레벨이 높아져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예륻들어 인터페이스, API, 라이브러리 등등 검색 포털 사이트에 나온 정의를 그대로 외우는 것이 아닌 해당하는 단어의 정확한 역할과 기능 등등을 자세히 알고 또 이해하여 앞으로 응용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들어 나가실 수 있습니다. 또한 내 이력서에 한 줄 추가 및 급여에 있어서도 도움이 되니 다다익선. 말그대로 있으면 있을수록 좋습니다.

** p.s. 팁 & 주의 - 자격증을 어디서부터 준비해야할지 뭐가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방향만 잡아드리자면

정보처리 기능사가 LV1, 정보처리 산업기사가 LV2, 정보처리 기사가 LV3 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정보처리 기능사와 달리 정보처리 산업기사와 정보처리 기사는 응시자격에 제한이 있습니다.

내가 고졸에 경력도 없고 말그대로 아무것도 없다! 하시는 분들 정보처리 기능사부터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정보처리 산업기사의 응시자격은 1. 관련학과 전문대졸, 2. 관련 실무경력 2년 이상 3. 학점은행제 41학점 이수자입니다.

빠르게 진행하시기 원하지만 1,2의 자격이 안되시는 분들은 학점은행제를 통하여 41학점 이수하시면 되는데요.

자격증 공부도 하며 학점 쌓아가시다가 41학점이 되어 응시 후 자격증 취득이 되신다면 제가 알기로 16학점이 추가로 인정된다고 하니 많은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정보처리 기사의 응시자격은  1. 관련전공 4년제 졸업 2. 실무경력 4년이상 3. 106학점 보유자입니다.

1,2의 자격이 안되고 106점을 빨리 채우고 싶다하시는 분들은 학점은행제 플래너를 통해 기간단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많은 상담을 받아보시고 좋은 플래너를 만나 진행하시면 1년 내로도 가능하다고 하니 잘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해당 자격증은 IT관련 직종에서 많이 취급하는 자격증입니다. 실제로 정보처리 기사 자격증이 없을 시 입사 지원이 안되는 회사도 많습니다. 요즘에 들리는 얘기로 굳이 필요없다, 경력이 있고 실력이 있으면 된다 하지만 아직 기사 자격증 유무를 따지는 회사가 많을 뿐더러 자격증 취득의 난이도가 올라감으로써 되려 자격증 유무를 따지는 회사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들리는 얘기대로 굳이 필요 없을 수 있지만 굳이 안 따서 조금이라도 손해볼 필요 없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꾸욱 구독 꾸욱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시아아빠 SiaDaddy였습니다.